엘지 트롬 (LG TROMM) 건조기 빨래가 잘 안마를 때, 콘덴서케어 쉽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여러분의 건조기는 처음 상태와 같이 의류가 잘 마르나요? 그러지 않다면 콘덴서케어를 해보시면 좋은데요. 
그러나, 이 콘덴서케어. 방법이 좀 까다롭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쉽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함께 보아요~!

콘덴서? 그게 무엇이며 왜 콘덴서 케어는 뭐야?

콘덴서는 건조기에 사용하는 부품인데요, 역할은 습한 공기를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긴 것은 쉬은 예를 들자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에어컨의 실외기 안에 있는 벌집 같은 모양의 부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볼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쉽게 예를 든 것입니다^^ 
아무튼 이 부품에 먼지망에 걸러지지 않은 옷감의 먼지들이 붙어서 누적이 되면 장치의 효율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엘지에서는 자동으로 세척이 되게끔 만들어 놓았지만, 우리가 수동으로 필요시 콘덴서를 씻을 수 있는 콘덴서 케어 기능도 넣어주었답니다. 

콘덴서케어 방법

방법은 이렇습니다.(기종마다 세부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1. 세탁물이 없는 상태에서 건조기 물통을 빼냅니다.
2. 물통이 빠진 물통 투입구에 물을 1L 넣어줍니다.
3. 물통을 다시 넣고 부가기능을 길게 눌러(콘덴서 케어 작동방법은 기종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콘덴서케어를 작동시킵니다.

여기서 문제는 2번인데요, 건조기의 물통투입구 구조상 물을 넣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냥은 아주 넣기 어렵고요, 저는 깔때기까지 동원했음에도 물이 옆으로 줄줄 새는 상황을 겪었는데요, 아주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일이었죠~!
그때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통투입구에 물을 넣을 땐 이렇게 넣으세요.

콘덴서케어 에 대한 안내문이 적힌 간편 사용 설명서 혹은 코팅된 용지를 이용해 보세요.

간편설명서

콘덴서케어 안내문이 적힌 간편 사용설명서를 처음 건조기를 구매하셨을 때 함께 받으셨을 텐데요(건조기 옆에 뽁뽁이로 붙여 주셨을 확률이 높아요), 이 안내문이 얇은 플라스틱으로 된 젖지 않는 재질로 물 따르기에 활용하면 딱입니다!
설명서를 살짝 말아서 물통 투입구에 가져다 댄 후 물을 따르면 되겠습니다.
콘덴서케어 안내문을 분실하신 분은 그냥 코팅된 용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물통투입구로 물을 아주 손쉽게 물이 다른 곳으로 흐르지 않게 넣으실 수 있답니다~!
 

물붓기

이상으로 콘덴서 케어와 관련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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