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G 젠더 사용해서 파일을 휴대전화에서 전송 및 키보드 마우스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OTG젠더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OTG젠더는 파일을 휴대전화 간 혹은 휴대전화와 PC 간의 파일을 주고받을 때 편리한데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아이폰 보다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 활용도가 더 높은것 같습니다.

OTG젠더 어떻게 생겼나?

USB-OTG

이렇게 생긴것이 OTG인데요, 연결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OTG가 있습니다.(라이트닝, USB C, 5핀 타입 등) 
이것의 용도는 USB기기들이나 메모리 등을 휴대전화에 바로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에 이 OTG젠더를 꽂고 반대편에 마우스 수신기를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마우스커서가 표시되어서 마우스를 사용할수 있고, 키보드를 연결하면 키보드도 사용이 됩니다. USB메모리를 연결하면 USB메모리를 사용가능하고요. 그걸 만약에 USB허브를 통해 연결한다? 그럼 모두 인식이 되어 준 PC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OTG젠더를 사용하지 않고도 블루투스 장비들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장비의 단점은 각자 배터리가 들어가있어 키보드나 마우스들이 무겁고, 연결과정이 설정을 통해 연결해야하므로 번거롭다는것. 장점은 충전포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나 키보드 연결 상태에서 휴대폰의 충전이 가능하다는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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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일 전송에 활용도가 좋다는 걸 소개해 드리기 위해 말씀드립니다.

삼성휴대전화의 경우는 pc와 휴대전화 간의 usb케이블 연결로 파일전송(MTP)이 원활히 되는 것 같은데요, 제가 사용한 그 외 기종의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두가지 방법의 대안으로 파일을 주고받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니어바이셰어를 이용한 방법, 다른 하나가 바로 이 USB OTG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단, 이 OTG의 방법에는 두가지 제약이 따르는데요.
(기종간 차이점이 있고, 뚫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인 것만 설명드리자면)
첫 번째는, USB의 포맷방식이 FAT32만 인식이 된다는 점.
두 번째는, FAT32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파일당 4GB 이하의 용량인 파일만 전송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핸디캡이 있지만 그 제한점 안에서라도 잘 활용하시면 급하게 파일전송하실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마치며

상세한 내용을 다루게 되면 너무 복잡해져서 기본적인 내용만 다루었는데요, 이제는 파일전송의 대안으로 니어바이쉐어가 생겼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 아니라면 USB OTG를 통한 파일전송에 대해 이전에 비해 알아야 할 필요성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가볍게 파일전송하실 때 활용하시길 추천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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