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저희 가족은 송정에 있는 과일을 주제로 한 예쁜 카페인 프루터리 포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프루터리 포레스트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1. 외관, 정원
2. 주문, 메뉴
3. 감각적인 인테리어
4. 주문한 음료, 다른 공간 탐방
1. 외관, 정원
송정에서 해운대 방향의 송정터널로 가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오르막길로 가면 좌측 사진과 같은 귀여운 안내판이 있어요~!
우측 사진이 카페의 입구입니다~!
멋진 카페건물이 보이는 주차장입니다~!
주차자리는 넓고 많이 있었어요~!
카페의 지도입니다.
귀엽고 상세하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설명이 되어있어요~
카페건물 맞은편의 건물은 직원이 거주하는 집입니다~
입장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그 옆에 대나무 숲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반려동물이나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요~~!
(반려견 동반가능 카페입니다)
야외온실형태의 좌석도 있어요~
구경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안 간다네요^^;
카페건물 입구 앞에 넓은 나무 데크가 있는데요, 그곳에도 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2. 주문, 메뉴
깔끔하고 예쁜 주문바입니다.
과일의 상큼함이 강조된 주문바네요~!
주문바 뒤쪽에는 각종 멋진 증명서들이 액자에 가득합니다~!
이곳은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반려견 동반카페이므로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대신 그에 맞게 지켜주어야 할 펫티켓들이 안내되어 있어요~
메뉴는 앞에 비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볼 수가 있어요~!
아이패드 상의 메뉴는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캡처를 했답니다~!
디저트, 음료, 커피들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과일이 강조된 카페답게 과일 음료 메뉴가 많은 게 인상적입니다~
메뉴는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큐알코드를 이용한 네이버 주문으로 자리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3. 감각적인 인테리어
이곳은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하고 예쁜데요,
그 와중에 색감을 모두 통일시켜 신비로우면서도 귀여운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예쁜 카페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좌우로 사진을 붙이지 않고 크게 보이게 하나씩만 첨부할게요~!
일본 잡지들도 여럿 비치되어 있어요~
무슨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아웃도어 관련 잡지 같더라고요~!
아아와 함께 사진을 보면 자동차 찾는 놀이를 했답니다~^^
갈색의 나무와 초록색과 흰색의 시트가 너무 잘 어울리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은 쌀쌀할 때라 나뭇잎이 무성하진 않았는데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은 더욱 예쁜 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의자 뒤에 깨알같이 과일 혹은 채소의 이름이 쓰여있는 게 너무 귀엽죠?
카페의 좌석이 잘 보이게끔 찍은 사진입니다~
4. 주문한 음료, 다른 공간 탐방
저희는 카페라테와 베리웨이브(딸기, 바나나, 사과, 비트) 주스를 주문했어요~!
커피도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씁쓸하니 맛있고, 주스는 건강함과 신선함이 가득 담겨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의자도 있어서 둘째 아이는 여기에 앉혀서 떡뻥을 먹였습니다.^^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도 별관처럼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에도 여러 좌석이 있고 여자화장실이 있고요~
그리고 각종 귀여운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마지막 남은 공간인 루프탑(노키즈)과 남자 화장실을 찾아가 보도록 합니다~!
둘러싸인 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루프탑입니다~!
이런 곳 산속이라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아요~!
봄이나 여름, 가을까지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약제인 다이닝룸도 보이고요~
바로 옆에 남자 화장실이 있어요~!
남자화장실 내부는 평범하지만 하나가 빠져있습니다.
바로 내부에는 수전이 없어요!
그럼 그게 어디 있냐?! 밖에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 카페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수전의 상태가 어떤지 아래 사진에서 보시죠
????!!!!!?!!!??
이 무슨, 지금까지의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과거 청소년 수련원 분위기의 수돗가입니다!
지금의 계절엔 사진 같진 않겠지만, 뒤에 앙상한 나뭇가지 역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크게 한몫합니다.
(또 숲속이고, 당시 시기에 비해 추운날씨여서 손이 시려웠어요~)
마치 텍사스 그 어딘가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장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감성인데요.
한적한 해외로 여행을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여자화장실에는 화장실 내부에 수전과 결합된 다이슨 핸드드라이어까지 있다는데, 거 남자 여자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니오?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험한 것에 적응을 잘하긴 하지만~ 곧 개선이 되겠죠~?
아무튼, 남자 화장실만 빼면 너무나 좋아던, 아이들도 즐겁게 마시고 잘 뛰어놀았던 숲 속카페 프루터리 포레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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