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서 강릉식 장칼국수 구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면 종류의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면서 장칼국수를 사서 먹어봤습니다~!

칼칼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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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강릉식 장칼국수

포장-전면

트레이더스의 진열대에서 정열의 붉은색을 내뿜으며 손님에게 어필중이던 장칼국수입니다.

가격은 4인분 짜리 포장 1봉에 7천 원 후반. 

쉽게 계산하면 1인분에 2천 원 정도의 가격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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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품구성

제품후면,-레시피

제품 뒷면 역시 검붉은 빛을 유지하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시피를 보겠습니다.

놀라운 점은 제공된 레시피에 3종류의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선택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고민의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선택지가 주어지면 가운데걸 주로 선택하는 편인데요.

가운데(표준)의 물의 양은 제 기준 물이 많았어요~!

이때 구매 후에 한번 더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때는 진핫맛의 물양으로 만들어 먹으니 제 기준 딱 맞았어요~!
(저는 평소 라면도 레시피에 맞게 물양을 조절해서 넣습니다.)

그래서, 기본 제공되는 구성 외에 각종 채소들을 넣으실 분들은 표준 이상의 물양을 하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구성

제품구성은 1인분당 면, 스프, 계란고명입니다.

4인분이므로 각각 4개씩 들어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조리를 시작합니다~!

끓는 물에 먼저 계란고명을 넣고, 그 후 스프와 면을 넣어주는데요,

면이 생각보다 잘 안 풀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이 이 부분입니다. 

면이 잘 풀려야 면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드는데요, 레시피상의 3분 만에 조리를 완료하려면 면을 넣고 약 1분 후부터는 쉬지 않고 면을 풀어주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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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완료, 식사

식사

면을 푸는 과정에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제품의 맛 자체는 아주 완성도가 높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었으며, 실제로 재구매를 해서 또 먹고 있는 중입니다~!

칼칼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면발과 잘 스며든 국물이 아주 그냥 속이 풀리는 시원한 맛인데요,

해장에도 좋을듯한 느낌이 들어서, 대학교 신입생환영회 때 마신 술까지 깨는 기분이 들정도입니다.

 

예전에 대구 가창에서 호랑이 장칼국수를 먹었었는데요, 식당에서 직접 먹는 것과 같을 순 없지만 그때의 감동과 비슷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맛있는 장칼국수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트레이더스에서나 인터넷 주문을 통해 하이면 강릉식 장칼국수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