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는 잦은 여러 말은 딱 생각이 나는 맛있는 음식이 있죠?
바로 밀면인데요, 밀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부산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은 국제밀면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국제밀면 본점
영업시간
10:00 ~ 20:00
(4월 ~ 9월은 10:00 ~ 21:00)
1. 주차장, 외관
국제밀면 본점을 검색해서 가다 보면은 인근에 주택가 사이에 있는 주차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한 분 계셨고, 덕분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에 그늘은 없었습니다.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대기가 거의 없이 바로 식사를 하였는데요,
위의 오른쪽 사진은 식사 후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죠?
과연 국제밀면 본전의 밀면 맛은 어떨까요?
2. 내부모습
호출을 받고 대기를 끝내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분주한 식당 내부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대형 육수기계가 보이고, 주방도 내부가 잘 보입니다. 깔끔한 것 같네요.
육수는 기본적으로 온 육수가 제공이 되었던것 같고, 냉육수와 김치는 셀프입니다.
오픈을 하자마자 자리는 바로 만석이 됩니다.
저희는 좌식 자리에 대장을 받았고, 물밀면 대자와 비빔밀면 소자를 주문합니다.
물밀면은 저와 와이프가 같이 먹을 것이고, 비빔밀면은 저 혼자 먹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메뉴 참고하시고요 맨유는 간단하게 딱 세 개뿐입니다.
(그것마저도 하나는 사리 추가.)
3. 식사
자리에 앉으니 기본적인 넵킨과 식초, 고추냉이가 배치되어 있고요.
뜨끈한 육수로 빠르게 워밍업을 합니다.
이 육수의 진하고 깊은 맛이 상당합니다!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뒤이어 저희가 주문한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나왔습니다.
물밀면에 가득 담긴 살얼음 육수 보이시나요?
식초와 와사비 뿌리고 양념 휘저어 면을 비빈 다음 한 젓가락 먹어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조리 직후 바로 먹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밀면입니다.
여타 밀면집과 엄청난 맛의 차이가 있진 않지만 확실히 신선하고, 관리가 잘 된 음식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밀면을 먹는 중간중간 뭔가 아쉬운 곳을 채워주는 육수 한 모금이 함께 하니 밀면과 육수가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밀면의 맛이 없어서 아쉬운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차가운 것을 먹으면 따뜻한 것이 먹고 싶고, 따뜻한 것을 먹다 보면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은 그런 느낌입니다.
밀면과 육수의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작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지요.
부산 3대 밀면집이라는 호칭이 붙을 만한 맛있는 밀면집이었습니다.
밀면이란 메뉴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본인이지만 맛있게,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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