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구 망미동 주택가에 감각적인 브런치 & 다이닝 레스토랑 겸 카페가 있어서 인상 깊게 다녀왔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요리 아카데미인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누아예입니다.
누아예(noyer)
영업시간
화 ~ 일
브런치 10:30 ~ 18:00
다이닝 18:00 ~ 21:30
월 정기 휴무
1. 외관, 주차
부유의 상징인 이층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매장 입구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계단으로 한층 정도를 올라가야 레스토랑의 입구가 나옵니다.
직자만 예쁘게 조경이 잘 되어 있고요~
올라가는 길에 크기가 큰 귀여운 강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2. 주문, 메뉴
건물 외관에서부터 왜인지 모를 전문가의 아우라가 느껴졌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그 진가를 다시 한번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입장하면서 본 카운터쪽에서,
연세가 지긋하신 멋진 신사 사장님께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부터 제가 알 수 없는 생소한 이름에 메뉴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단순히 커피만 마시러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다~
바닥에 놓여진 병들조차 뭔가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신기한 공간입니다.
구석구석 사장님의 디테일함이 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많습니다.
3. 위층
벽에 걸린 미술작품도 구경을 했고요,
아래층의 모습을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위층의 일부 좌석 및 창가 쪽 테이블 배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층의 다른 부분 좌석 및 인테리어 소품 사진입니다.
아담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고층 아파트가 있긴 하지만, 주로 보이는 뷰가 높지 않은 주택가에 모습이라 굉장히 정감있고 감성적이었습니다.
4. 주문한 음료
카페를 주문하였더니 작고 예쁜 쿠키 하나를 함께 주셨습니다.
아래 층에는 이렇게 일자형 소파의자 자리도 있었어요~
따뜻하고 진하고 깊고 씁쓸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카페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도심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공간. 누아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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