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경주 여행을 하면서 시원하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카페를 찾다가 새로 오픈한 폴바셋이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황리단길에서 가까우며, 경주 IC와도 멀지 않아 여행객이 방문하기에 여러 장점이 있었습니다.
폴바셋 경주교동 DT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일 08:00 ~ 21:30
금, 토 08:00 ~ 22:00
1. 외관, 주차장, 드라이브 스루
저희 가족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하고 저녁 식사 후에 바로 부산으로 복귀하기에는 경주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카페에 들렀다가 가기로 하였어요~!
원래는 대릉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려 하였지만, 그곳은 늘 주차자 힘들어서 조금 더 주차장이 넓고, 사람도 덜 붐비는 곳으로, 또한 멀지 않은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요.
딱 그 기준에 부함하는곳이 폴바셋 경주 교동 DT점이었습니다.
경주 답게 한옥의 느낌을 살린 건물 외관이 보이고요~!
주차장이 아주 넓고 쾌적했습니다.
폴바셋 경주 교동점 DT점인데요.
예쁜 드라이브스루를 가지고 있었어요.
처마와 드라이브 스루의 입구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특이한 건, DT를 통해 지나가는 차량은 아래로 꺼진 도로를 통해 지난 가게 되는데요, 이런 구조는 처음 보는 DT였습니다.
아마, DT를 이용하는 차량 탑승객들에게는 프라이버시를,
매장 내에 있는 방문객에게는 조망을 보호하는 일거양득 목적의 구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카운터, 음료주문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예쁘게 각을 맞춰 상품을 진열해 놓은 카운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도 그렇고 경주에서도 폴바셋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네요~!
저희도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합니다~!
길게 뻗은 카운터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정돈이 잘된 깔끔한 매장이네요~!
3. 테이블 배치, 주문한 음료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았어요~!
한옥을 기반으로 한 건물이라 나무 기둥들의 색감과 두꺼운 모양이 따뜻하고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풍경이 잘 보이는 창가 쪽에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좌식자리에 앉았습니다~!
창을 통해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이 참 평화롭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아래로 지나가므로 이러한 풍경에 차량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평화롭고 조용한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4. 야외 테이블
은은한 노란 조명이 비치는 야외 테이블도 많이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저녁에도 더운 날이라 야외에서 즐기진 못했는데요,
요즘같이 저녁이 조금 선선해진 경주에서는 야외 카페 감성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폴바셋 경주 교동 DT점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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