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겨울감성 느껴보세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겨울은 아직 계속 됩니다~! (100그루 트리숲, 주차, 카페 정보)

안녕하세요~!

요즘 겨울 감성 잘 느끼고 계신가요? 부산의 경우는 비교적 따듯한 지역이라 눈을 보기가 어렵고 겨울감성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요. 비용은 조금 발생하지만, 관리가 잘되었는 고급스러운 분위의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빌라쥬드 아난티를 소개하기 위해 위해 포스팅 합니다. 

 

눈 내리는 100그루의 반짝이는 트리숲

사실 이걸 보기 위해 빌라쥬 드 아난티 (village de ananti, 어렵게 써놓긴 했지만 우리말로 아난티 마을이죠?)에 가는 것인데요.

100그루나 되는 많은 수의 트리가 반짝이고금, 토, 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눈 (30분간)을 뿌려준다고 합니다~!

• 부연설명 : 트리에 불이 켜지는 시간은 08:30~24:00

저도 얼마 전 방문 했었는데요. 그날은 안타깝게도 눈을 보진 못했어요~ 그러나 반짝이는 크고 작은 트리숲이 너무나 예뻤답니다~!

호텔(리조트)을 품은 광장에 조성된 트리숲답게 광장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고, 깔끔하고 멋있는 건물들도 있고 넓은 광장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에요!

트리숲에서-산책

출처-아난티-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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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및 이용방법

 

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장 외곽에 위치한 리조트라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이용하여 가실 것 같은데요, 주차 요금은 약간 비싼 편이에요. 

아난티 회원이나 투숙객은 무료이나, 비투숙객의 경우는 최초 1시간당 5천원, 이후 10분당 1천원입니다. 

예를 들어, 2시간 주차를 하게 되면 1만1천원 주차 비용 발생하는 것이죠~ 

 

그런데, 리조트 내에서 각종 비용 결제를 하시게 되면 합산금액 2만원 이상은 1시간,  5만원 이상은 2시간, 10만원 이상은 4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됩니다~! (4시간이 최대)

 

트리숲의 이용방법은 별게 없습니다. 그냥 광장에 가서 구경하시면 돼요~!

방문하셔서 트리구경과 광장 산책만 해도 충분하지만, 다양한 구경거리도 많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나 카페도 잘 되어있으니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주차 비용 1시간 혜택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제가 확인 한 카페는 로비에 있는 베케트(Beckett)와 L.P.크리스탈 건물 2층에 있는 카포티 두 곳인데요.

음료 가격은 베케트의 경우 물 5천 원, 콜라 7천원, 커피는 9천원부터 시작하고, 카포티의 경우는 커피 한잔(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이 1만원이니 참고하셔서 주차에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L.P.크리스탈 건물에 입점된 상점들 구경거리도 많고, 잡화들도 팔고, 식당, 도서관도 있는 모비딕 마켓도 아기자기하게 구경할게 많답니다~! 

 

 연말 시즌 주말, 공휴일 주차 주의사항

연말에는 이용객이 증가하여 교통체증이 예상되어 홈페이지에도 주차장 이용안내 팝업이 뜨는데요,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시면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는 연말 시즌 주차 안내입니다.

• 도로혼잡 예상시간은 주말(금~일) 16~20시
• 숙박, 레스토랑 예약 고객은 만차시 진입로에서 예약 확인 후 직원 안내에 따라 기계식 주차장 이용
• 일반고객의 경우는 만차시 아난티코브 유료 주차장 또는 주변 유료 주차장(대게만찬 맞은편 주자장) 이용권장

위의 내용들 확인하시고, 즐겁게 겨울 감성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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