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시보드커버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대시보드커버의 첫인상과는 다르게 나중에는 여름마다 꼭! 필수로 꺼내 쓰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대시보드커버의 첫인상, 어떻게 생겼고, 무슨 역할을 할까요
저는 k5를 중고차로 사었는데요. 1천30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샀는데요, 그 당시 저에겐 엄청 큰 금액을 지불하고 무언갈 산거였어요~ 그렇게 큰 금액을 주고 어떤 것을 산건 처음이었죠^^;
그전엔 오래된 디젤차를 타다가 조용한 LPG차를 처음 타본 탓에 너무 신기했었죠~ 실내도 뭔가 이전의 투박한 차에 비해 너무나 잘 꾸며진 것 같았고요~ 스마트키하며,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너무나 신기한 것 투성이었죠^^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길 하냐 하면, 이 차에 대한 첫인상인 그만큼 저에겐 인상적이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거기다 그런 인상에 더 크게 작용한 게 바로 당시 중고차인 k5를 인수받을 때 대시보드에 올려져 있던 대시보드 커버인데요. 저는 써본 적 없던 대시보드 커버였던 터라 뭔가 차 순정품과 다른 모습에 처음엔 바로 치워버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것이 이젠 저의 여름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생긴 건데요. 육안상 보기엔 더워 보이지 않나요? 아니 더워죽겠는 여름에 왜 저런 두꺼운 걸 차에 올리냐 하실 수 있는데요. 그런데 저놈이 여름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대시보드 커버의 역할은
첫 번째, 눈부심 방지입니다.
차량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순정상태의 대시보드는 눈부심이 꽤 있어요~ 이건 대시보드 커버 사용 후에 더 체감이 되는 부분인데요. 운전할 때 편안한 시야가 확보되면 훨씬 안전하고 평한 주행이 될 수 있겠죠?
두 번째, 뜨거운 태양열이 대시보드에 직접 닿지 않아 실내 온도가 덜 올라갑니다.
여름에 한낮에 순정 대시보드에 손을 올려 보신 적 있으시죠? 온도가 꽤나 올라가 있어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대시보드 커버를 이용하시면 커버가 열기를 부드럽게 흡수해서 뜨겁지 않은 표면을 만들어 주어요~ 그로 인해 순정 대시보드가 혹시나 있을 열로 인한 변색, 변형, 경화 등을 막아주기도 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겠죠?
제품 검색 해보시고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대의 상품이 있다면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써보면서 느낀 대시보드 커버의 역할 및 장점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커버의 종류는 부직포, 벨벳, 가죽이 있는 것 같고요 가격은 제가 말씀드린 순서대로 비싸지는 것 같아요~ 굳이 비싼 제품이 아니라도 대부분 훌륭한 대시보드 커버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직구 사이트에서는 대시매트라는 이름을 주로 쓰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철 이런 아이템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편한 자동차 생활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포스팅 남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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