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바느질을 이용해 집에서 수선을 잘하지 않죠? 그러나 그 방법을 알면 활용도가 뛰어난데요. 그와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바느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엔 학교에서 바느질일 알려주었었는데 이제는 알려주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때 배운 간단한 바느질을 저는 아직까지 잘 활용해서 필요시마다 쓰고 있답니다~^^
요즘은 아마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수선집에 맡기실 것 같은데요~
물론 수선집에 맡기시는 게 결과물의 수준이 훨씬 높겠지만
간단한 반짇고리만 있으면 바쁠 때는 오히려 집에서 수선하는데 유리할 때가 많아요^^;
제가 말씀드릴 기초적인 바느질 방법만 알아도 옷이 아직 상태가 괜찮은데 일부 뜯어진 부분이 있을 때 등 굉장히 유용한데요
마침; 저희 집에 아기옷이 뜯어져서 집에서 수선을 해보았어요~
수선 준비
이번 작업 대상인 아기 바디슈트입니다~!
저렴한 옷인데요. 새로 사는 것보다는 이동 시간이며 옷을 골라야 하는 수고 등 대비 직접 수선하는 게 빠르고 쉬울 것 같아 수선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똑딱이 부분에 열고 닫기 위해 힘이 자주 들어가다 보니 그 부위 윗부분이 찢어져 버렸네요. 이걸 한번 수선해 볼게요~!
준비물은
반짇고리입니다.
다이소였나 편의점에서였나 둘 중에서 구매한 반짇고리인데요 가위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따로 준비했어요~!
다이소나 편의점 가시면 이런 작은 반짇고리 세트가 팔아요~ 꼭 소꿉놀이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이 정도만 있어도 바느질이 가능해요~ 가위는 너무 작아 따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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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짇고리 중에서도 필요한 도구는 아래 사진 왼쪽 순서대로 가위, 바늘, 실 꿰는 도구(이건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실입니다.
이 중 실 꿰는 도구는 사실 없어도 되긴 하는데요. 실의 종류에 따라 바늘구멍에 통과가 쉽게 되지 않는 실도 많고, 바늘구멍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수월하게 바늘에 실을 넣기 위해서, 또 정신건강을 위해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사진 설명
(좌) 실 꿰는 도구의 철사 끝 부분을 바늘구멍에 넣습니다. (중) 그럼 바늘구멍보다 훨씬 큰 사각 구멍이 생기죠? (우) 그렇게 커진 사각구멍으로 실을 손쉽게 통과시켜요
실 꿰는 도구(이하 "도구"라고 할게요)의 역할은 작은 바늘구멍을 간접적으로 크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바늘구멍에 이 도구를 넣고, 도구의 큰 구멍에 실을 통과시킨 후, 이 도구를 다시 바늘구멍에서 빼내게 되면 결과적으로 실이 바늘구멍을 통과하고 난 상태가 되는 거죠.
아래사진 설명
(좌, 중) 실을 통과시킨 도구를 다시 바늘에서 빼내면 (우) 실이 바늘을 통과한 상태가 돼요~
이제 바늘에 실 꿰기는 끝났는데요.
실의 반대편에 매듭을 만들 차례예요.
위에 우측 사진을 보시면 빨갛게 표시된 실의 끝부분에 매듭을 만들게요~!
아래사진 설명
(좌) 매듭을 만드는 과정. (중) 매듭 완료 (우) 매듭 확대
매듭은 만들 줄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에는 매듭이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으므로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매듭이 너무 작으면 옷감에 고정이 되지 않고 힘없이 통과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의 매듭을 3~4번 반복적으로 하면 매듭이 뭉쳐져서 매듭이 커져요~! 그러면 옷감에 고정이 잘되어요.
본격적인 수선
네 이제 시작입니다.^^;
위에 설명이 거창해서 준비 과정이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으니 너무 부담 가지 진 않으셔도 됩니다.
위에서 준비한 실을 꿰고 매듭진 바늘을 가지고 옷감에 수선을 합니다.
아래사진 설명
(좌) 한쪽 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 매듭이 옷감에 잘 걸린 상태.
손상된 옷감의 한쪽 끝에 바늘을 통과시켜 줍니다. 실의 끝부분이 옷감에 걸리면서 고정이 되는데요.
이제부터 아래 사진처럼 빨간 선을 따라 바늘이 옷감을 통과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손상된 옷감이 서로 밀착이 되는 거죠~!
아래사진 설명
(좌) 작업이 완료된 모습 (우) 위에 다른 손상부위도 같은 방식으로 수선합니다.
저는 한쪽 방향으로만 통과시켰더니 바느질 간격이 넓어서 좀 더 촘촘하게 수선하기 위해 반대쪽 끝에서 다시 동일한 방법으로 바느질을 해서 처음 위치로 돌아왔어요. 이 정도면 수선이 잘 된 것 같아 수선을 마무리합니다.
수선의 마무리는 여기서도 매듭을 지어주는데요. 위에서 설명드린 매듭법과 동일하게 매듭을 만들어 주어요~
대신 옷감과 가깝게 매듭을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매듭을 지어주신 후 여분의 실을 가위로 잘라주면 수선 완료입니다~!
수선완료
수선이 끝났습니다
아래에 결과 물인데요. 간단하게 수선한 것 같은데 나름 쓸만하지 않은가요?
수선한 지 며칠이 지난 상태인데요, 그 사이 아기가 몇 번 입었는데 별문제 없이 잘 입고 있어요~^^
여러분도 간단하게 수선할 게 있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래사진을 보시면 감쪽같죠?
이번엔 옷 수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좋겠고, 재미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거든요^^
이번 포스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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