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에서도 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 중인데요, 얼마 전부터 음식처리를 할 때 에러가 뜨더니 그 빈도가 점점 잦아졌어요~! 그게 알고 보니 내솥의 코팅이 다 벗겨져서 내솥의 수명이 다 한 거였더라고요~!
에러 발생의 원인
음식물 처리기를 처음 사용한 날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잘 사용 중이라서 이제는 음식물처리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로 익숙해졌는데요.
어느 날부터 점점 음식물처리 도중 멈추게 되는 에러의 발생빈도가 잦아지더니 결국 매번 작동 때마다 애러가 나고, 더 이상 음식물 처리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렸어요~!
저는 처음에는 음식물의 양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렇게 되었나? 생각을 해서 음식물의 양을 줄여서 넣어보기도 했는데도 에러는 똑같이 발생하면서 처리작업이 멈추더라고요~!
하도 답답해서 인터넷 검색을(그제야) 해보니 내솥의 코팅이 벗겨지면 음식물이 내솥에 눌어붙어서 회전날이 돌아가지 못하고 작동이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용자들 간의 전문용어로를 "누룽지 현상"이라 하더라고요~!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솥을 교환해 주면 되는데요, 방법은 간단한데 그걸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고민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편하자고 사용하는 음식물 처리기이지만,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터교환 비용도 들고, 내솥교환 비용까지 부담을 해가면 사용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가격이었기 때문이죠.
정가가 8만 원이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6만 원으로 판매 중이긴 하지만,
음식물 버리는 것이 아파트에 없는 것도 아니고 좀 더 나은 편의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소모품에 적지 않은 지출해야 하는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며칠을 방치하다 저는 이미 음식물처리기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을 체득한 후에 새로운 내솥을 주문했습니다...
내솥교환
도착한 내솥을 코팅이 벗겨진 내솥과 바꾸고 음식물을 돌려보니,
정말 처음 성능 그대로 음식물을 깔끔하고 바삭하게 건조해 부피를 싹~~ 줄여주어 아름다운 결과물을 보여주었어요~!
내솥 교환비용 6만 원이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다음에 또 새 코팅이 된 내솥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 코팅이 벗겨진 내솥은 버리지 않고 보관 중입니다.
자료들을 찾아보니 이런 코팅만 해주는 업체가 있다고 해서, 정말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필요시에 업체를 활용해서 코팅만 다시 할 수 있을지도 몰라서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교환한 내솥으로 아주 편리하게 음식물 처리기를 잘 사용하고 있으니, 단단함 음식을 넣은 것도 아닌데 음식물 처리가가 자주 오류가 나고 멈춘다면 내솥의 코팅이 많이 벗겨지진 않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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