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구매한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외관 및 가격
애플 정품은 아니지만 애플 제품에 사용되는 액세서리인 만큼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물론 그냥 똑같이 배낀거라 봐야겠지만요.)
가격은 은혜로운 5천원 입니다.
여담이지만,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가격은 5천원이예요~!
몇 년 전에도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제품의 상한선이 5천원이였는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에도 이런 가격을 유지해 주시다니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엉엉.
내부 제품 구성
포장을 뜯어보면 내부에 설명서와 본제품이 들어있어요.
간결한 설명서 사진에는 이 제품에 필요한 디자인을 모두 보여줍니다.
본제품을 보면 사진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정직한 실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청초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침대에 가지런히 몸을 감고 누워있는 다이소 애플 워치 충전기의 눈이 부신 맑고 하얀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펼쳐보면 필요한 설명이 일목요연하게 잘 적혀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최대 2.5W 무선충전, 페라이트코어 미포함이므로 페라이트코어 적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있네요.
최대 충전속도 2.5W라고 하면 충전속도가 너무 느리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인터넷 자료들을 찾아보니 (애플 공식사이트에는 제가 못 찾는 건지 안 나오고) 애플 정품 충전기의 경우 일반 (대략) 1.5W, 고속 충전의 경우 (대략) 5W 정도로 충전이 되는것이로 보입니다.
그러니 정품 일반 워치 충전기와 비교했을 경우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페라이트 코어에 대한 것은 권장 사항이므로 적용하면 좋겠지만 저는 가지고 있는 페라이트 코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사용했습니다!
페라이트 코어는 전류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노이즈라고 할 수 있는 고주파가 포함되어 전달이 되는데 그 고주파를 차단해 주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고주파가 있으면 미세한 윙~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기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네요~!
본제품울 가까이서 보면 시계와 접촉하는 부위는 흰색 플라스틱, 그 외 바깥 부위는 회색 알루미늄(재질이 알루미늄이라 표시되어 있으니 맞겠죠?)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주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요.
애플워치 구매할 때 받았던 정품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여분의 충전기가 있으면 잘 안 쓸 것 같고, 없으면 급할 때 꼭 필요할 것 같고, 정품을 사자니 45,000원으로 너무 비싼 것 같은..? 그런 애플워치 충전기인데요. 그럴 때 저렴한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가 그 애매모호한 부분을 적절하게 잘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실사용
애플워치충전기를 애플정품아답터에 물리고 두근두근 긴장반 기대반으로 애플워치를 올려보았습니다.
정품 워치 충전기를 사용했을 때와 같이 워치 충전이 아주 잘 됩니다~!
이번에도 성공적인 다이소 쇼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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