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외출을 나와 아난티 힐튼 바로 옆에 위치한 오션뷰 감성카페인 덕미를 다녀왔습니다~!^^
덕미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1:00
토, 일 10:30 ~ 21:30
1. 외관, 주차
2. 메뉴, 오션뷰
3. 별채, 화장실
4. 주문한 메뉴
1. 외관, 주차
카페의 입구는 상당히 투박합니다.
그러나, 방파제길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바다와 아주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고 바다를 구경하기도 좋은 위치에 있어요~!
주차는 덕미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진않고, 위 사진과 같이 카페 앞 방파제 길을 따라 길가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주차 자리가 없을때는 동암항에서부터 덕미 방향으로 오시면서 가까운 위치에 자리가 나면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가장 안쪽인 청기와 횟집 앞 공터에도 자리가 있을 수 있으나 주말엔 자리가 없을 확률이 많고, 들어오는 차가 많을 때는 돌려서 나갈 때 꽤 스트레스받으실 수 있어요~!)
주문하는 곳이 있는 본관의 입구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것 같네요~
바다 마을의 감성을 담은 카페의 내부가 기대되었어요~!
별관에는 화장실과 좌식테이블, 룸형식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2. 메뉴, 오션뷰
내부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메뉴 상단에 "내 이름은 덕미입니다" 라고 쓰여있는 짧은 한 줄에서 왜 깊은 감성이 느껴질까요?
별채 창문에 보면
"1944년 그녀와 그와 결혼 했다. 결합의 모토는 아름답게 사는 것이었다. 30년 내내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것들 속에 있었다"
라고 써있습니다.
덕미라는 분이 가상의 인물인지 실존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짧은 문장들로 감성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주문했어요~~!
차도 전문적으로 다루시네요~!
차 메뉴도 따로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주문바입니다.
덕미는 맛있는 수제케이크로도 유명한데요, 매일 정성스럽게 만드는 케이크네요!
어두운 돌 소재의 받침대 위에 케이크가 올려져 있으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허니애플케이크, 딸기 티라미수네요~
그 외 다양한 케이크들의 모습입니다~!
저희도 밤케이크하나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바다를 보는 게 재미있는지 예쁜 풍경을 함께 바라봅니다~!
3. 별채, 화장실
메뉴가 나오기 전 아이손도 씻기고, 별채 구경도 할 겸 별채로 갑니다~!
화장실이 별채에 있어요~!^^
화장실은 깔끔했고, 손 씻는 공간은 외부에 있었습니다.
별채의 좌석 참고하시고요~!
좌식테이블도 있고,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테이블이 배치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방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었습니다~!^^
4. 주문한 메뉴
보늬밤 치즈케이크와 카페라떼, 아메리카노입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밤케이크와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좋고, 라떼역시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였어요~!^^
은은하고 멋진 바다의 풍경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으니 행복감이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나올 때 즘엔 해가 저물고 있었는데요, 저 멀리 오시리아의 루지 리프트의 풍경이 멋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아름다운 기장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덕미. 여러분도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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