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카 닛산 GT-R (토미카 4D) 엔진소리와 진동이 구현된 장난감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 특히나 남자아이들은 토미카 정말 좋아하죠?

저희 집에도 토미카가 많이 있는데요, 이마트 쇼핑 중에 소리가 나고 진동이 울리는 토미카를 발견하고는 제가 못 참아서 아이에게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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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닛산 GT-R

일본 닛산의 스포츠 쿠페이자 플레그쉽 모델인 GT-R (grand-touring Racing)입니다.

GTR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랜드 투어가 가능할 만큼 엔진의 내구성과 완성도가 뛰어나며, 레이싱이라는 명칭으로 속도와 파워도 상당하다는 것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를 일시적으로 하였을 때 가격 또한 후덜덜 했는데요 2015년 당시 무려 1억 6천만 원의 가격이었다네요.

엔진은 3.8L,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머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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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미카 닛산 GT-R 박스

닛산GT-R-4D박스

본래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런 멋진 자동차를 장난감으로 만들었는데요, 

이 토미카는 특이하게 건전지가 들어가고, 엔진소리뿐 아니라, 진동, 주행음까지 구현을 해놨습니다~!

박스를 보면 일반 토미카 보다 조금 더 큰 박스입니다.

박스 하단에 제품 설명이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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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미카 닛산 GT-R 본체

 

토미카GT-R본체

본체를 꺼내서 보면 바닥에 접점을 막아놓은 칸막이가 보이고 이걸 뽑고 나면 제품이 작동을 합니다~!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고 뒷바퀴 부분을 꾹 누르면 엔진시동 소리와 함께 시동이 걸리면서 아이들링 소리가 나며, 차량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또한 신기했던 점은,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토미카를 앞으로 밀어서 바퀴가 굴러가게 주행을 시키면 가속하여 주행을 하는 소리까지 난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이 장난감을 수리할 일이 있어서 열어보았는데요, 안 그래도 원리가 궁금했는데 잘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앞바퀴 축 한쪽 부분에 세모모양의 플라스틱이 붙어 있는데요, 그 세모가 바퀴가 회전하면서 그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신호를 주는 원리였어요~!)

 

이 작은 장난감 안에 디테일하게 기능들을 넣고, 사운드를 구현한 게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그렇겠지만 일본에서 판매하는 레이싱 게임에서도 엔진사운드를 녹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장난감에까지 적용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이 토미카는 기존의 다른 토미카보다 티가 거의 안 나지만 약간은 커서 토미카 트랙 (액션고속도로, 마운틴드라이브)에서는 중간중간에 트랙에 끼어서 멈추는 현상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생각보다 내구성도 좋고 장난감의 완성도가 높은 자동차였습니다~!

이상 토미카 닛산 GT-R 4D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