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앤쿡 부산 서면 삼정타워점, 접근성 좋은 외식 맛집

안녕하세요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가족 외식을 위해 식당을 알아보던 도중 삼정타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서가앤쿡을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20시 30분 라스트 오더

매장 입구, 외관

삼정타워 6층에 위치한 서가앤쿡 입구의 모습입니다.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저녁이었는데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만약에 웨이팅을 하게 되더라도 앉아서 기다릴 만한 웨이팅 공간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대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 친화적인 매장으로 아이들이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오게 되면 식사로도 어린이 리조또를 무료로 주는데요, 포스팅 중반부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깔끔한 개방된 주방입니다.

직원분에 안내를 따라 쭉 안으로 들어갑니다.

테이블 배치, 내부모습

햇살이 비치는 창가의 모습이 정말 예쁘죠?
보기에는 예쁘지만 햇빛이 조금 불편해서 다른 자리로 옮겼습니다^^;
창 밖으로는 서면 도로의 모습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테이블들이 아주 많고 공간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자리는 곧 만석이 되었어요.

다른 쪽 테이블을 참고하시고요.

메뉴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바로 하는 방식이고, 결제도 앉은 자리에서 바로 진행이 됩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 사진 준비해 드렸습니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필라프, 리조또, 스테이크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이 중에서 세트 메뉴로 주문했는데요,
세트 메뉴에는 목살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베이컨 크림파스타 혹은 새우 필라프, 그리고 음료 두 잔입니다.
이렇게 주문했을 경우에도 가격이 44,9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포스팅 초반부에 제가 키즈 리조트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말씀드렸죠?
저희도 놓치지 않고 키즈 리조또 두 개 주문합니다.

아이들은 창밖으로 서면 도로를 지나다니는 자동차와 사람들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메뉴를 잘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사

더운 날씨에 목을 축일 음료부터 빠르게 입장해 줍니다.
이 탄산음료는 놀라운 점은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음료 리필 되는 식당이 거의 없죠 그러나 이곳은 리필 가능합니다.
정말 마음이 온화해지는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빙은 로봇이 하는데요,
귀엽게 다가와서 메뉴를 서빙해 줍니다 키즈 리조또가 도착했네요.

키즈 리조트의 양은 적지만 아이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조급함을 한층 부드럽게 달래 줄 수 있는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춘 메뉴입니다.

드디어 본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목살 스테이크는 나무 안쪽에 고체 연료가 들어가 있어서 목살 스테이크가 식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도 예쁘게 자리 잡고요.

감자 샐러드와 반숙 새우 감자튀김, 마늘빵이 함께 있는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컨트리맨즈에서 먹어본 목살 스테이크와 거의 비슷합니다.

어른아이가 끝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새우 필라프입니다.

맛있는 음식들 영상 한번 첨부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모든 메뉴가 풍성하고 각자 다양한 맛을내는 메뉴들이라 지루하지 않게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고르곤졸라 피자가 어떤 방식으로 조리가 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약간 냉동 식품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보기에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화덕에서 구웠을지도?!)

그렇지만 그 나머지 부분에서 모든 식사가 맛있었고, 특히나 아이들 친화적인 리소토를 준다든지 무료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감사한 혜택인 것 같습니다.

또한 탄산음료가 리필 가능하다는 점과 세트 메뉴로 먹었을 때 가격대가 정말 합리적이라는 점은 매우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덕분에 온 가족이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면은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편리하고,
서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하철도 있고, 버스 노선도 다양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삼정타워 서가앤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