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깡통시장 국제시장 브런치 맛집 카페 아나브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남포동 베이커리 맛집 아치 베이커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그 바로 옆에 위치한 아나브린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10시부터 19시까지
18시 30분 라스트 오더

위치, 외관

 

 

 

 

 

브런치 카페 아나브린에 도착하는 방법은 아래의 지난번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아치 베이커리와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치베이커리 남포동 빵지순례, 국제시장 깡통시장 빵집 맛집

 

아나브린카페의 외관은 초록색과 흰색의 상큼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외관입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카페는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고, 여백의 공간이 꽤나 있는 편이라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채광이 좋은 주문 바의 모습입니다.

카페 내부 공간이 참 예쁘죠?

입구 쪽 창가 쪽에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이나브린은 브런치 카페이기 때문에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판매 중입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브런치 메뉴는 14,000원부터 시작하네요.

샌드위치는 8,500원, 스프는 7,000원, 샐러드는 12,000원이네요.

카페에서 커피 메뉴가 빠질 수 없죠?
아메리카노는 4,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방문하였을 때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고요.

요거트와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주요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판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2층

 

 

 

 

아나브린 카페는 2층도 있는데요,
그 중 매우 독특한 부분이 실내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것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요.
안타까운 점은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이라 이용하지 못했고 계단을 통해 2층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2층도 단순하지만 예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가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요.

 

 

 

 

화장실도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되지 않으니 화장실 방문을 위해서 카페 외부로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야 했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나브린에서 직접 만든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주문한 음료, 아치베이커리 빵

 

 

 

 

저희는 카페라떼를 주문했고,
받아오는 길에 이렇게 셀프바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챙겨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먹고 싶어 해서 수박 주스에서 얼음 빼고 설탕 빼고 함께 주문했고요.
귀찮으실 법도 한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저희가 요청드린 방식대로 조리를 해 주셨습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카페라떼 꿀꺽꿀꺽 마시니 카페인 수혈이 되면서 정신이 번쩍 들고 더위가 달아납니다
카페라떼의 고소함이 일반 수준을 뛰어넘는 아주 묵직한 고소함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치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빵도 함께 먹었는데요,
역시나 유명한 덴 이유가 있더라고요.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소하고 쫄깃하고 빵 본연의 풍미와 맛이 정말 잘 살아있는 빵들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빵집과 브런치 카페 감성 독채 스테이를 함께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스테이에서 진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 좋은 인상을 남긴 아치 베이커리와 아나브린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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