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싸게 사는 방법. 부산에서 약 구매는 부전시장, 남포동 약국거리를 가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약국에서는 약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조사해 본바 크게 두 곳이 있는데요, 바로 부전시장과 남포동 약국거리인데요, 그중 제가 몇 번 이용해 본 부전시장에 약국에 대해 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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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전역과 서면역을 잊는 길가에 줄지어선 약국들

약국

여러분들 부전시장아시죠?

그 부전시장과 맞닿아 있는 도로가를 보면 약국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그 약국들이 바로 오늘 말씀드릴 약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약국들입니다.

이런 약국들은 처방약을 구매하기 위함은 아니고, 영양제나 상비약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참고사항으로 부전시장은 아직까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이므로 가벼운 차림으로 방문하시거나, 부피가 작은 가방이나 소지품을 가지고 방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곳을 방문해보시면 아마 여름 성수기 해운대나 주말 센텀 백화점 정도의 붐빔은 콧방귀 나올 정도의 귀여운 유동인구구나 하고 생각들만큼 미칠듯한 인구밀도의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으실 겁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실 경우는 버스나 지하철로 방문하시면 되고,

차로 방문 하시는 경우는 부전시장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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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 가격이 얼마나 싼가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내용인 약의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진통제, 해열제, 모기약 등을 구매했는데요, 

모든 약이 그렇지 않겠지만 경험상 약 40% 정도 저렴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다른 약국에서 5천원짜리 모기 물렸을 때 쓰는 써버쿨이라는 약을 부전시장의 약국에서는 3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저 정도의 금액을 할인율로 계산해 보면 무려 40%나 저렴한 금액이죠? 실로 어마어마한 할인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약을 하나만 사는 게 아니라 필요한 상비약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몰아서 한 번에 이렇게 저럼 하게 구매하면 엄청난 예산 절감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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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전시장에 방문하신 김에 김밥도 드셔보세요

부전시장에는 자랑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생활의 달인에 나온 김밥집인 명란김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물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김밥(3천 원)이 사이즈는 어마어마합니다.

명란을 딱히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기본메뉴이자 추천 메뉴인 명란김밥을 꼭 드셔보세요!

명란김밥뿐 아니라 참치김밥, 돈가스 김밥 등 다양한 메뉴도 있으니,

약국 쇼핑하느라 허기진 배를 김밥 take out 해서 맛있게 드시면서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약국에서 약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과 부전시장의 명물 김밥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해드렸습니다. 

상비약은 준비해두되, 아파서 약을 드시는 일은 없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