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바깥쪽으로 물이 튀면 바로 닦아주세요! 욕실 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씽크대 하부장 및 욕실 문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엔 집에서 사용하는 나무 소재의 가구나  문에 물이 튀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물이 맻혀서 고여있으면 그 부분이 부풀어 버립니다!

 

나무소재의 합판을 문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나무를 다듬어서 만든 소재의 합판을 문에 재료로 대부분 사용하는데요, 그 합판에 겉면에 예쁜 색을 입히거나 시트지 등을 붙인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각종 문이나, 각종 보관 용도의 수납장에서의 문으로 쓰입니다. 

이 부분에 물이 닿게하면 안 됩니다. 잠깐 물이 닿는 정도는 괜찮지만 가랑비에 속옷까지 젖듯, 스며든 물이 누적되면 문제가 생겨요~! 바로 스며든 부분이 부풀게 됩니다.  

 

문제가 생길수 있는 부분

나무가 물이 닿으면 불어버리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그런데 조금씩 닿는 물도 그렇게 문제가 될까? 싶지만 문제가 됩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직접 겪었거든요... 

사진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수분으로-부풀어-버린-합판

 

위의 사진은 문으로 쓰이는 부위는 아니지만 소재는 비슷합니다. 

세제를 올려두었는데요, 그 세제에 있는 수분이 합판으로 스며들어서 합판이 부풀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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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외에 일상적으로 손상을 입을 확률이 높은 곳으 바로 싱크대 하부장과 욕실 문입니다. 

씽크대-하부장이-위험지역

 

사진처럼 싱크대 하부장 문의 하단부위가 취약부위 입니다.

설거지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튀는 물방울이 저 부위에 모여서 모서리 부분으로 물기가 점점 스며들고 나중에는 그 부분이 부풀게 되어요.

욕실 문 하단 부위도 마찬가지로 샤워기 물이 알게 모르게 문쪽으로 튀어서 문 하단에 조금씩 스며들 수가 있습니다.

 

예방이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최선의 방법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부위에 물이 아예 튀지 않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물이 튄 것을 인지하는 즉시 물을 닦아주세요~! 

그러면 물기가 스며들어 부푸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거예요. 

만약 돌이킬 수 없게 부풀어 버렸다면 할 수 없습니다. 해당 부위를 교체하시거나 전문 업체를 통해 복원을 해주셔야 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의도치 않게 비용이 발생하게 되니, 습관적으로 나무소재의 재품에 물이 튀었을 때는 잘 닦아내어 주는 습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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