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코드릴 구매 했습니다. 구형 코드릴 오랫동안 쓰다가 신형으로 새로 구매 했어요 (케이스가 있는 릴선 구매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캠핑에 대한 로망이 예전부터 있어서 구매해 놓은 릴선을 몇 번 사용했는데요, 이게 캠핑용 이라기보다 과거에 쓰던 산업용 릴선인 것 같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 참에 단점을 보완한 새 릴선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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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의 릴선

이전에 쓰던 릴선

릴선이라고 하면 빙빙 감아서 두었다가 필요시에 풀어서 사용하는 전기선이죠~?

멀리 있는 전원코드를 필요한 위치까지 연결해 주는 편리한 장비인데요,

산업현장에 계신 분들이 많이 사용하실 것 같고, 일반인 분들은 주로 캠핑을 가면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위의 보시다시피 사진으로 외관만 보시더라도 요즘에는 보기 드문 감성 한 스푼 없는 그냥 깡통 릴선입니다.

손잡이에 적힌 "안전제일"이라는 문구와 노란색 색상이 산업용임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아이템인데요,

그래도 이놈을 거의 10년 가까이 간간히 다니는 캠핑에서 부지런히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바로 전선을 감거나 풀 때 가이드(케이스)가 따로 없어 전선이 궤도를 자꾸 벗어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한번 정상궤도에서 전선이 이탈하면 걷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지는데요,

만약에 풀 때나 감을 때 실타래 꼬이는 것처럼 어딘가 안쪽에 한번 꼬였다 하며 대형사고가 발생합니다..

처음 꼬인 그 위치까지 다시 풀었다가 선을 감아주어야 하며 궤도 내에서 선이 감길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여 원통을 회전시켜야 합니다.

 

선을 풀 때도 피곤하고, 선을 감을 때도 피곤한 거죠.

 

지난 솔로 캠핑 때 뜨거운 뙤약볕아래에서 이놈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큰맘 먹고 새 거하나 사야겠다 해서 케이스가 있는 신형 릴선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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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로 구매한 릴선

새로 구매한 릴선

이게 바로 제가 새로 구매한 릴선입니다~!

릴선은 이렇게 케이스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케이스가 있어서 케이블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의 노동력을 엄청나게 줄여줍니다~!

아직 캠핑을 갈 기회가 없어서 야외에서 써보진 않았지만, 충전기를 꽂아 테스트해보니 4구 모두 잘 작동하더라고요~!

 

 

 

세부spec

코드의 개수도 이전의 2개에서 4개로 늘어나서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20m의 넉넉한 길이로 어디서든 편하게 전기를 사용하게 도와줄 것 같아요~!

전력 역시 900(감았을 때)~2200W(풀었을 때)로 작업 현장 및 캠핑장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한 열감지 차단장치도 내장되어 있으니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네요~!

 

곧 캠핑을 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캠핑에서 이 제품을 쓰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캠핑이나 작업 현장에서 불편한 릴선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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