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비 오는 날,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 카페인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히떼로스터리를 다녀왔습니다.
이 카페는 전포동에도 있는 카페인데, 강서구에도 있었네요~!
위치,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금 08:30 ~ 20:00
토, 일 10:30 ~ 20:00
주차장, 인테리어
부지가 넓은 강서구에 위치한 카페답게 주차장이 꽤 넓어요~!
주장 바닥에 잘 보시면 HYTTE라고 써있어서 어디가 카페 주차면인지 알 수 있어요~!
알록달록 삐뚤삐뚤 귀여운 글자로 씌여진 카페 입구입니다.
내부는 귀여운 글자모양과는 상반되게 아주 크게 로스팅 공장(?)처럼 되어있어요~!
입구로 들어서면 일층에 이렇게 통유리로 로스팅을 위한 장비들과 포대자루 채로 있는 대량의 커피콩들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이런 큰 장비들을 보면 기계적인 구경거리가 재미있더라고요?
일층의 다른 공간에는 체험인지 수업인지 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일층을 둘러본 후, 본격적인 카페 공간인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저희는 약 한달전에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있었어요~!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없겠죠?
저희가 비오는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이때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리정돈이 아주 잘된 진열대 입니다.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집니다.
진열대에 티셔츠, 접시, 컵 등 각종 굿즈와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카페 내부 구경을 하고 메뉴를 주문합니다.
메뉴와 원두를 고르고 바리스타에게 드리면 됩니다.
저희는 에스프레소 하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고, 베이커리에서 러스크도 하나 담아 옵니다.
메뉴에 새롭게 덧댄 메뉴가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이게 뭔지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커피 관련 유명한 유튜버인 삥타이거님과 히떼로스터리와 콜라보를 한 메뉴이더라고요~!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진 않았는데, 저희가 카페에서 나갈 때 바리스타님께서 블랑켓 커피를 그것도 두 잔이나 서비스로 내려주셨어요~! 감동..
한편에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러스크하나 담아서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커피와 러스크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비 오는 날과 아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커피와 달달하고 바삭한 러스크 함께 먹으니 별로 쌓여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있었던 육아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카페를 갈 때는 한 번에 마셔버릴 수 있는 에스프레소가 편해서 한 번씩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편입니다.
한번씩 먹다 보면 매력이 있고 맛있어요~!
커피 향을 즐기면서 창밖도 보고 아이도 보고 여유를 즐기다 나갈 때가 되어서 반납을 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바리스타님께서 서비스로 삥타이거 블랑켓 블랜드 두 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를 받고, 차에 타서 집으로 가는 길에 마셔보았는데요.
커피란 게 정말 신기한 게 맛의 폭이 아주 크진 않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서 약간의 향과 맛이 차이가 나는데 그걸 정말 표현을 잘해서 제공을 하는 것 같아요. 위에 사진에 블랑켓 블랜드에 대한 설명을 보면.
추운 겨울에 담요를 덮었을 때처럼
따스하고 보드라운 질감을 가졌으며, 따뜻할 때는 구운 아몬드, 초콜릿과 아카시아 꿀의 단 향이 먼저 느껴지다가 식어갈수록 청사과와 라임의 산뜻한 노트가 후미에 피어오르면서 커피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적어주셨는데요. 곰곰이 생각하며 커피맛을 보면 정말 그런 표현대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커피를 다루시는 분들에게 감탄을 하고 커피맛에도 감탄을 하며 집으로 돌아온 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히떼커피에서 커피와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여행과 일상 > 커피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베이글 맛집 카페, 해피베이글데이 다녀왔습니다~! (0) | 2024.02.22 |
---|---|
대구 커피맛집 김진수 로스터리 카페 다녀 왔습니다~! (0) | 2024.02.11 |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경주 티라미수 맛집 카페 어마무시(Uhmamooshi) 다녀왔어요~! (0) | 2024.02.10 |
부산 연산동 감성카페 호시노아 다녀왔습니다 (0) | 2024.02.10 |
양산 신상카페, 목장 컨셉의 성림목장 카페 다녀왔습니다. (0) | 202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