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얼마 전 양산에 새로 생긴 목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카페 성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외관
영업시간
월~금 :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00)
토, 일, 공휴일 :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양산 사송 신도시에서 금정산 쪽 산길로 가다 보면 카페가 나오는데요,
저도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 우로 나뉜 사송 신도시 중, 이쪽 방면은 처음 와봤어요~!
(사송 데시앙 3차 및 우미린 아파트가 있는 블록입니다.)
카페를 올라가는 길이 좁고 포장이 완료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 바랍니다~!
카페 인근에는 길이 너무 좁아서 반대로 오는 차가 있으면 어떡하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 부분부터는 일방통행이고 카페에서 나오는 차는 다른 방향으로 내려오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방문 한 날은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많았어요, 조금 기다려서 다행히 주차를 하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하얗고 예쁜 카페 본관이 반겨 주네요.
카페로 가는 길에 넝쿨이 우거진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이 건물 내부를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이게 감성과 공포 그 어딘가의 분위기는 풍기는데요, 공포 느낌이 나는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예쁜 입구를 통해 목장 건물 내부로 구경을 가봅니다~
내부에 당시에 사용하던 이런 우유 사육현환 칠판과 같은 사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목장을 견학(?) 하며 느낀 감상을 표현해 주면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위에서 봤던 건물 내부에는 좌측 사진과 같은 곳으로 연결이 되고, 나와서 올라가다 보면 또 다른 오래된 건물도 보이는데요, 오래된 색감과 뒤에 있는 산의 모습이 어우러져 일사에서 볼 수 없는 톡특한 분위기를 뿜뿜 풍기고 있어요~!
이제 부수적인 외부 관람은 마치고 카페 본관을 감상합니다.
흰색의 색감과 커다란 지붕을 표현한듯한 건물은 마치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떤 예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 주어요!
카페 입구에는 12 / 5 SOFT open이라 쓰여있고 (가오픈이라는 뜻이겠죠?)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요~!
외부공간에는 반려동물도 함께 할 수 있네요~
내부 및 메뉴
메뉴판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카페에서는 아보카도 우유가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먹음직스러운 빵들도 많이 있어요~!
저희도 맛있는 빵하나 집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음료칸에는 성림목장 만의 음료인 우유를 활용한 음료들도 진열되어 있어요~!
왼쪽 사진에는 재스민 우롱 밀크티, 마시는 요구르트 블루베리, 제주 비트감귤주스 등이 있고, 오른쪽에는 사진에 이 성림목장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아보카도 우유가 있네요!
이런 곳에 왔으면 메인메뉴를 맛보지 않을 수 없죠~ 저희도 하나 주문했어요~!
저희는 23년 12월 중순 주말에 방문했었는데요, 당시에는당시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사람이 가득했고, 자리가 나기 위해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창문이 크게 둘러져 있어서 바깥이 잘 보이는데, 산 쪽이 아닌 마당이 보이는 주차장 쪽을 바라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산을 바라보는 풍경도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뷰였습니다~!
카페 한쪽에는 이렇게 쿠션과 담요도 구비되어 있어서 필요시에 잘 활용할 수 있어요~
당시는 너무 추워서 담요를 사용하더라도 밖으로 나갈 엄두가 안 났는데요, 조금 포근해지면 풍경 좋은 야외에서 담요 덮고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1층을 둘러보고 나서, 2층도 한번 둘러봅니다~!
2층은 모두 산을 바라보는 방향인데요, 1층에 과는 다르게 바닥의 시멘트는 보지 않고 바로 수풀을 가까이서 보기 때문에 1층의 뷰보다 조금 더 자연의 모습을 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만 복도가 조금 좁은 감이 있었어요~!
저희가 처음에 앉고 싶어 했던 1층의 주차장 방향의 뷰를 사진으로나마 찍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저는 건물알못이지만,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참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로 잘 지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음료와 베이커리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즐겼어요~!
커피는 씁스름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라테였고요, 아보카도 우유도 아주 부드럽고 약간은 달달한 기분 좋은 맛이 났습니다!
빵은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맛있었음!!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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