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구매후 1년 이상 운행 후기 (주문 대기 기간, 카드사 캐시백 받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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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구매후 1년 이상 운행 후기 (주문 대기 기간, 카드사 캐시백 받는 방법 등)

by 바둑바둑이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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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인생 처음 새 차를 구매한 내용을 두서없이,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볼보의 XC60을 작년에 구매(23년 중순에 출고)했는데요, 그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1. 김해 전시장에서 상담 후 계약 진행

자량인수
자량인수

10+n년 동안 중고차만 타다가, 

결혼 후 6년 만에 드디어 세차를 구매했어요~!

 

사실 차종을 선정할 때 여러 후보가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 SUV차량으로 구매를 하고 싶었고, 그중

쏘렌토 하이브리드, GV70, GV80 등이 후보였는데요, 당시 기아, 현대 전시장도 방문하였답니다~!

금액적인 이유와 여타 개인적인 취향 등으로 결국 볼보 XC60으로 타협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당시 집에서 가까웠던 김해 전시장을 방문해서 차량을 봤는데요,

차종은 XC60으로 하기로 하였는데, 색상이 문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흰색은 피하고 싶었거든요~!

김해전시장에는 저희가 원하는 색상인 파인그레이의 전시차가 없어서 나중에 해운대전시장에서 파인그레이를 직접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고민 끝에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가장 관리가 편할 것 같고 무난하면서도 예쁘다고 생각이 되는 플레티넘 그레이로 색상을 정하였습니다.(지금 대만족~!)

그리고 김해 전시장을 방문하여 계약을 진행했어요~!

 

 

 

출고당시-트립컴퓨터
출고당시-트립컴퓨터

XC60은 가격과 차급으로 국산차와 비교하면 실내가 역시나 좁은 편입니다~!

현대 기아 차가 실내는 정말 잘 뽑네요..

 

사실 저는 차의 성능이나 미세한 주행질감 등은 잘 모릅니다.

잘 달리고, 잘 서고, 추위와 더위 막아주고, 눈비 막아주니 모든 차가 다 좋은데요.

차의 디자인과 볼보의 안전마케팅에 넘어간 게 큰 비중을 차지한 것 같아요~!

 

계약을 하고, 약 1년 정도 대기시간이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출고 당시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 잘 타고 있습니다

셀프세차
셀프세차

동급 국산차 대비 좁은 감은 있지만, 

패밀리카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승차감과 B&W사운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터치 스크린 시스템의 자잘한 오류는 잦은 편이네요.

갑자기 후방카메라가 안 나온다던지, 네비를 봐야하는데 데이터가 아예 안터진다던지, 계기판내의 지도가 안나온다던지 하는 오류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안 터질 때는 애플카플레이로 연결해서 네비를 봅니다..

 

저는 새 차를 샀다고 해서 주기적으로 유리막 코팅을 한다던지, 세차를 맡기거나, 고급 케어제품을 쓰거나 하지 않습니다. 

차에 큰 의미 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불스원 제품군들로 셀프세차하고 왁스뿌리고 하는 걸로 관리는 끝입니다.

위의 사진은 시원하게 셀프세차 5천 원 안쪽으로 끝내고 깨끗해진 XC60의 모습이네요~!

 

 

 

고급유-요망고급유-요망
고급유-요망

공식적으로 볼보 자동차는 모든 휘발유 차량은 고급유 주유를 하도록 명시되어 있어요~!

이전에는 찾아보지도 않았던 고급유를 찾아서 주유를 해야 하는 차이점이 생겼습니다~!

고급유가 일반유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연비가 잘 나올 거라는 생각과 차량 내구성에 좋을 거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하며 늘 고급유를 넣고 있습니다~

 


3. 차량구매 팁

오토캐시백
오토캐시백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볼보차량은 할인이 한 푼도 없습니다.

그런데요~ 오토캐시백을 이용해서 일정 금액을 할인을 꽤 할 수가 있어요~

다만, 차량 브랜드마다 혹은 전시장마다 오토캐시백을 위한 카드결제금액은 상한선을 두고 있으니 계약 시 참고 바랍니다~!

 

오토캐시백이란, 차량을 일시불로 신용카드로 전액이든 일정분의 금액이든 결제를 하고 그 금액의 일정 부분(예를 들면 2% 정도)을 현금으로 돌려받은 것인데요,

국산차의 경우는 신용카드 결제가능 금액의 비중이 크고, 외제차의 경우는 적은 걸로 알고 있어요~!

상세한 금액은 딜러분께 직접 여쭤 보셔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이 오토 캐시백을 어디서 알아보아야 하냐 하는 것인데요.

여러분들이 차량을 구매하실 때 관심 있는 차종의 인터넷 카페가 있을 겁니다.

그 카페에 "오토 캐시백"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해당 차량에 맞는 담당자가 있으실 겁니다.

그분에게 연락을 하시면 상세한 안내 받으실 수 있고, 캐시백을 받으실수 있다는 사실~! 참고하세요~!

저도 오토 캐시백이란 걸 전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캐시백을 받았답니다~!

 

또한, 딜러분에게 받는 딜러서비스는 카페에서의 정보와 딜러분과 줄다리기를 잘하셔서 서비스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토캐시백 광고 아닙니다~!

저는 광고가 들어올만한 큰 블로그가 아니니 걱정 마시고 차량 구매에 활용하세요~

지금까지 볼보 XC60 구매와 이용 후기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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