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장 연화리는 정말 예쁜 카페가 많고 멋진 바다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죠?
그곳에 양산에서 7년간 영업을 하시다가 부산에 새롭게 본점을 낸 베트남 음식점인 벳남구쁘가 있었습니다.
바다를 앞에 둔 베트남 현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식당에서 베트남 감성을 느껴보았습니다.
벳남구쁘 기장연화 본점
영업시간
목 ~ 화 11:00 ~ 20:30 (20:00 라스트 오더)
수요일 휴무
1. 입구, 주차
연화리의 바닷가 항구 바로 맞은편에 노란색의 작고 귀여운 건물이 보이는데요,
이 건물이 벳남구쁘입니다~!
입구에 보이는 건물에 전부가 아니에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있답니다~
주차는 사진에 보이는 차량의 위치에 주차 가능하고요~
이쪽에 자리가 없다면 항구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으니 그중 빈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어요~!
2. 내부 모습, 메뉴
동양적인 모습이 물씬 풍겨지는 마당의 모습입니다.
동남아 특유의 향(인센스)을 피워 놓아서 마당에서부터 동남아 특유의 감성을 느끼실 수가 있어요!
냄새를 맡는 순간, 아! 이 향 냄새! 하실겁니다~
저희는 유아 동반이 가능한 방으로 안내를 받았는데요,
유모차도 입장할 수 있고 아기 의자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방 내부 역시 동남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가득했어요.
한국 부산 기장에 놀러 왔지만 마치 베트남 여행을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좋더라고요?
메뉴 별로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쌀국수와 분짜를 주문했고요,
메뉴가 나오는 동안 식당 다른 곳을 한번 구경해 보았습니다~!
셀프바도 보이고요, 저희가 있는 방이 아닌 본관에 건물은 내부가 생각보다 길게 잘 이어져 있었습니다~!
정겨운 냉장고가 보이네요~!
그리고 메뉴를 주문하자 사장님이 야외 조리대에서 고기를 숯불에 직접 구워주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바닷가 식당의 야외마당에서 숯불 위에 구워지는 고기의 냄새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감성 충만한 골목 사이 바다 뷰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사진이 정말 좋네요..
3. 식사
드디어 주문한 쌀국수와 분짜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군침이 도네요..!
그런데 이 쌀국수의 양이 사진으로 표현이 안돼서 그렇지 정말 큽니다~!
저의 손도 사진에 조금 작게 나오긴 했는데요,
쌀국수에 그릇이 성인 손바닥보다 훨씬 훨씬 큽니다~!
그래서 맛있는 쌀국수를 더 맛있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맛이 아닌 약하게 짭조름한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게 느껴지는 쌀국수였습니다!
고기와 면의 조합은 정말 완벽한 조합이죠?
분짜의 구운 고기와 소스에 적신면을 한 번에 집어서 먹으면 환상적인 맛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영수증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저희도 이벤트에 참여를 했기 때문에 레몬 그린티도 받았어요~!
입가심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연화리까지 왔으면 앞바다 풍경을 안 보고 지나칠 수 없죠?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하고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더운 날 저녁,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벳남구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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