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 교환. 차에서 끼익 끽 하는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들리시나요?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 일수 있지만 점검은 꼭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당수의 대형차나 일부 차량에 들어가는 드럼브레이크가 아닌,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디스크 방식의 브레이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레이크의 구조에 대한 간단한 설명

디스크 브레이크의 구조에서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부품은 2가지입니다.

바로 디스크와 패드입니다.

여기서 디스크는 동그란 CD처럼 생긴 원판이고, 패드는 그 동그란 원판을 꽉 잡아주는 도구인데요.(아래 사진상 디스크 좌측에 붙어있는 부품의 안쪽에 패드가 붙어있어요)

디스크는 소포품이 아니며, 패드는 마모제가 갈려나가면서 제동을 하게 되는 원리로 패드는 소모품입니다.

디스크브레이크

브레이크 패드 확인방법  2가지

첫 번째는 육안확인입니다. 패드를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순대 간처럼 생긴 부분이 마모제입니다.

마모제란 마모가 되면서(갈려나가면서) 디스크를 잡아주는데요.

이 마모제가 얇아졌는지 보면 되는데요. 그걸 차에 대한 구조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브레이크-패드

두 번째가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바로 소리로 브레이크패드의 교환시기가 됐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위의 사진을 다시 보시면 제가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해놓았는데요. 이 부분은 튀어나온 쇠고리 같은 것인데요, 이게 소리를 내서 탑승자에게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되냐면, 마모제가 거의 다 소모가 되고 나면 그때부터 붉은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에 있는 쇠 부분이 디스크에 함께 닿으면서 끼익 끼익 하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속도에 따라서 소리가 났다가 안 났다가 하기 때문에 기괴하다고 느끼 길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소리가 난다면 가까운 정비소로 가서 이런 소리가 나는데 혹시 브레이크패드 마모가 된 것이 아닌지 확인해주실 수 있냐? 하시면 점검을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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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를 교환하지 않고 계속 주행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브레이크를 패드의 마모제가 잡아야 하는데, 그 뒤의 쇠붙이가 디스크를 잡게 됨으로써 충분한 마찰력이 발생하지 않아 제동력이 떨어져서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를 갉아먹게 되면 소모품인 저렴한 가격의 패드만 교환하면 해결될 상황을 디스크까지 교환을 해야 하므로 비용도 많이 들게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나기 전에 주기적인 정비소 방문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에서 소리로 알려주는 경우가 있으니 소모품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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