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서패드, 전자노트, 전자칠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저도 필요시 자주 사용 중인데요,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사진과 함께 말씀드릴게요.
전자노트 외관
이렇게 생긴 물건 혹시 보신 적 있나요?
바로 제가 말씀들릴 주인공인 전자 노트인데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긴 이 제품이 뭐라고 그렇게 호들갑을 떠느냐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장점은 명확해요!
바로 필기도구로서는 장점을 모두 갖추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전자노트의 장점
먼저 다양한 전자 노트들 가운데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은 크기가 클것(12인치 추천), 글자가 얇게 써질 것입니다.
위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요!
1. 저렴한 가격 : 태블릿 pc와 전자노트를 비교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 되지만 필기의 용도로 쓸 수 있는 장비로서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엄청난 가격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제품은 12인치가 1만 원대 정도이니 아주 저렴하죠?
2. 가벼운 무게 : 이 제품은 200g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얇은 공책 하나 드는 정도의 무게로 가볍게 어디든지 휴대가 가능합니다.
3. 얇은 두께 : 두께도 얇은 노트 정도의 두께로 아주 얇아서 휴대성은 진짜 극강이라 할 수 있어요.
4. 무한 재사용 : 위의 사진에 보시면 상단에 휴지통 모양의 물리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화면상에 그려진 모든 내용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초기화되기 때문에 새롭게 기록하고 싶은 내용을 언제든지 새로 기록하실 수가 있어요.
5. 우수한 필기감. 딜레이는 제로 : 이 제품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때와 거의 같은 질감의 필기감을 제공하고요, 딜레이는 아예 없어요. 그냥 종이에 팬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과 아예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6. 필기를 위해 다른 어플을 켜거나 충전, 부팅 등의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 이 제품은 오직 필기만을 위해 나온 제품이므로 다른 기능이 없어 당연히 부수적인 조작을 할 필요가 없어요.(동전 모양의 건전지는 들어갑니다.)
7. 종이와 펜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나은 이유 : 위의 모든 장점들은 종이와 펜으로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왜 제가 이 제품을 추천드리냐 하면요. 종이와 팬만 가지고는 필기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말인즉슨! 종이만 있으면 종이가 흐물거려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서는 필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종이와 팬을 쓰려면 책상이 있던지, 딱딱한 받침대가 하나 더 있어야지만 필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제품은 단단한 소재로 받침대가 필요 없으므로 언제든지 바로바로 필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펜은 어디 있나요? 가방에 막 굴러 다니게 두지 않고 필통에 넣어두죠? 이 제품은 화면 하단에 펜을 꽂아서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요~!
단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펜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 사람마다 사용하시면서 손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 저장기능이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저장기능은 저의 경우 필요하면 휴대전화로 촬영을 해서 놔두기도 했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스케치를 저장해 주고 편집 가능한 idoodle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정리를 할 때나 개념정리를 할 때, 또는 계산을 할 때에 전자화면을 보면서 정리하는 것과 종이 위에 직접 팬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다양한 화살표나 도표를 그려가며 정리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자노트는 필요한 사람에게는 정말 큰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본인에게 전자노트가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지 어디에 적용하면 편리해질지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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