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유용하게 썼던 제품인 전기 라디에이터에 대한 리뷰입니다.
바로 스마트미 전기 라디에이터 인데요, 대류식 난방을 사용하는 이 제품 정말 단시간에 공간이 훈훈해집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우선 제품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가 바로 디자인이죠?
이 제품은 흰색 톤에 옅은 그레이 컬러로 톤을 맞추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제가 찍은 위의 사진에는 전면 하단에는 영어로 smartmi라고 쓰여있고, 위에는 직구한 제품이므로 한자와 영어로 안내문구가 쓰여 있는데요, 이러한 한자 등의 글자가 디자인을 해친다고 생각하시면 방향을 반대로 하여 글자가 벽을 바라보게 하면 아무런 글자가 없는 순백의 면을 전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직구로 구매 했습니다
이 제품은 큰 디자인 변화 없이 버전이 바뀌면서 소소한 기능이 추가 (설정온도 유지기능, 타이머 기능 등)되며 몇 년 전부터 판매 중인 제품인데요.
저는 이 제품이 출시되고 얼마 안 되어서 필요에 의해 구매를 했어요. 그래서 아마 1세대 제품인 걸로 알고 있고요, 몇 년 전이라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국산 전기 히터나 전기라디에이터와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어요~! 대류식이라는 생소한 방식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줄 모터도 없다는데 저게 과연 따뜻해 질까? 하는 의구심도 들면서 호기심도 함께 들어서 구매를 했어요.
직구제품이었으므로 코드가 우리나라 모양과 맞지 않아 다이소에서 구매한 콘센트를 이식해서 깔끔하게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코드작업은 아주 쉬워요. 그냥 기존코드를 빼고 전선 위치 상관없이 새 코드 연결하면 됩니다.)
성능 및 전력 소모량
제품을 켜게 되면 아주 작은 소리로 전기제품이 작동되는 소리가 나면서 진짜 신기하게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 (제품의 상단부) 위로 손을 올리면 따뜻한 바람이 켜자마자 나옵니다.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서 아래로 깔리고, 따뜻한 공기는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므로 라디에이터 사이에 있던 공기가 데워지면서 바로 위로 올라오는 게 느껴지는데요.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방안에 공기들이 순환을 하면 공간이 따뜻해지는 원리입니다.
1단의 소비전력은 1000W, 2단의 소비전력은 2000W인데요.
세대마다 샘법이 다르겠지만, 장시간 틀어놓는다면 전기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출력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놈의 역할은 확실합니다.
보일러를 틀어서 바닥이 따뜻해질 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요. 그때 이 스마트미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면 그 사이에 방안을 순식간에 따뜻하게 만들어 줘요.
또한, 굳이 보일러는 틀지 않더라도 공간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너무 더워져서 2단으로 계속 사용할 일이 없었어요~! 2단으로 공간을 빠르게 따뜻하게 만들었다가 1단을 사용하거나, 중간에 끄는 일이 많았는데요, 요즘 나온 개선된 제품은 온도 설정을 해놓으면 알아서 켜지고 꺼지니 아주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굳이 스마트미 라디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이런 대류방식의 전기히터 (라디에이터)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정말 꿀템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도 관심 있으시면 관련정보 찾아보시고 이용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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