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생선구이 맛집 경주어보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한 번씩 경주 여행을 가는데요, 경주여행 당시 방문 했던 생선구이 식당인 경주어보를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포스팅합니다~!

위치 및 외관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1:30~21:00 (휴게시간 15:00~17:00)

경주 어보는 대릉원 바로 옆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경주 답게 예쁜 한옥 건물로 지어져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둘러본 뒤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자반고등어구이와 임연수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한 뒤 식당을 한번 둘러봅니다.

테이블은 다들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고, 위의 우측 사진과 같이 원래는 야외 공간이지만 실내처럼 잘 꾸며진 공간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비바람을 막아주게끔 안락하게 꾸며 놓았어요~

식당 한번 둘러보고 자리 앉으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있는 생선구이 2마리 외에는 기본 반찬인데요, 기본반찬들도 아주 맛있고 푸짐하게 나와요~!

어느 것 하나 거를 것 없이 맛있는 반찬들입니다.

자반고등어구이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두툼한 고기가 보이시나요?

짭쪼롭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다시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요놈을 약간은 꼬들한 맛있는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임연수 구이 역시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습니다~!

참고로 혹시 임연수라는 물고기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저는 무슨 물고기 이름이 사람이름 같아? 했는데요, 진짜로 과거에 "임연수"라는 이름의 사람이 이 물고기를 잘 잡았다고 해서 임연수라는 물고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두툼한 자반고등어와 부드러운 임연수어, 그리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맛있는 밑반찬에 뜨끈한 미역국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식사를 다 하시고 나면 바로 맞은편에 황남 쫀드기도 있으니 후식으로 간식도 즐기실 수 있어요~!

황남 쫀드기는 모양만 보면 무슨 맥도날드 짝퉁 같은데요, 맛은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와 전혀 다른 맛이니, 아직 못 드셔 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