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추천. 술알못의 가성비 아이템 탈리스만(Talisman)으로 하이볼 만들어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번 포스팅한 가성비 마가리타인 업타운 마가리타에 이어 가성비 위스키인 탈리스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술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비싼 위스키나 저렴이 위스키나 거기서 거기

저는 워낙에 술이 약한 체질이었다가, 자취를 하면서 맥주 맛을 알게 되고 거기서부터 점차 주종이 다른 종류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인데요, 그래도 워낙에 술을 많이 먹지도 못하는 편이어서 술맛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해요. 

지금까지 얻어먹는 경우 등을 통해 그래도 몇종류의 위스키를 먹어보았는데요, 술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맛이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아마 미식가 분들이나 고급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한 차이를 느끼겠지만 말이죠.

저는 또한 탈리스만을 스트레이트로는 잘 먹지 않고,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는 편인데요,

술에 다른 단 맛을 섞게 되면 술 본연의 맛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도 단맛과 그외 첨가된 향에 의해 기본 위스키가 품질이 조금 떨어져도 커버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싼 고기는 양념이 아닌 생으로 먹는 것처럼요. 

그래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때는 굳이 비싼 위스키를 선택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기분 낼때는 일본식 술집을 가게 되면 하이볼의 대명사인 산토리 Suntory나 진빔 Jin Beam 하이볼을 먹습니다.)

 

탈리스만의 가격은 아주 저렴한 1만 원대!

탈리스만은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등에서 파는데요, 가격이 늘 같진 않고 약간씩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700ml에 약 1만 원 중반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도수는 40도입니다.

탈리스만-위스키

 

초기에는 따로 택을 달고 나오진 않았는데요,  탈리스만 스스로도 본인의 포지션을 잘 알게 되었는지 요즘에는 하이볼을 만드는 레시피를 택에 붙여서 판매가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위스키를 조니워커를 사서 먹을 때 아껴 먹고 싶은 이유와 더불어 제대로 먹고 싶어서 용량을 재가며 하이볼을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굳이 그렇게 하진 않고 그냥 기분 따라 토닉워터와 레몬즙을 마음대로 조절하며 넣어 먹어요.

 특히 레몬즙은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넣어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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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한잔 하며 술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탈리스만-하이볼

 

하이볼이 좋아 하이볼에 대해 찾아보았는데요.  

(저도 재미로 찾아본 것이므로 정확한 건 아닐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하이볼은 일본식 주점에서 많이 팔잖아요? 그런데 원래 일본의 것은 아니고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고 과거에는 기차에게 신호를 알릴 때 풍선신호를 썼다고 하는데요. 그때 풍선이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높은 곳에 공이 있다 해서 High Ball이라고 불려고 그 이후 내용들은 출처마다 설명이 다르긴 한데요. 그 기차와 관련된 역무원 분들이 이 하이볼을 주로 마셨다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그 후 위스키가 일본에 술을 좋아하는 어떤 분(산토리의 창업자)에 의해서 일본에서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게 성장하여 지금의 일본의 위스키와 하이볼이 된 것이죠~  

 

아무튼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녹아있는 달달한 하이볼을 탈리스만으로 부담 없이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지난 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우니 너무 많이는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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