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과 일상에 늘 함께했던 친구. 야마하 비노 50. (Yamaha vi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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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과 일상에 늘 함께했던 친구. 야마하 비노 50. (Yamaha vino 50)

by 바둑바둑이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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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50-2세대
비노50-2세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금껏 제가 가장 오래 탔던 스쿠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야마하 비노 50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이륜차의 배기량과 관계없이 이륜차 보험가입, 이륜차 등록을 하여 번호판 발급을 받아야만 정식으로 운행이 가능하지만, 제가 이 비노를 처음 탈 때만 하더라도 50cc 미만의 이륜차의 경우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운행이 가능했었는데요. 그래서 50cc 미만의 스쿠터에 대한 인기가 지금보다 많았어요. 요즘은 50cc 미만의 스쿠터가 어떤 게 나오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인기가 많이 식은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아마 방금 말씀드린 등록이 필요한 법적인 이유와 SYM에서 나온 보이져, 혼다의 PCX 등의 빅스쿠터의 등장과 보편화로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어쨌든 당시는 작고, 운전이 쉽고, 귀여운 디자인의 이유로 도로에서 꽤 볼 수 있는 스쿠터였답니다. ^^ 비슷한 이유로 인기가 있었던 베스파(vespa) 스쿠터와 인기를 나눠가지던 친구인데, 이제는 예쁜 디자인의 클래식 스쿠터라 하면 베스파만이 그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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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필요에 의해 구매

제가 대학생일 때 아르바이트와 그 외 꾸준히 모은 돈으로 중고 야마하 비노를 살 수 있었는데요. 저는 당시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었기에 원동기 면허를 취득하고 이 비노를 샀었어요.
비노를 산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것 도 포함되는데요.
1. 가장 본질적인 목적입니다. 이동수단.
2. 보험등록 및 이륜자 등록이 필요 없이 오토바이만 사고 나면 당장은 기름값만 있으면 바로 운행이 가능.
3. 스쿠터의 최대장점이죠. 바로 수납공간의 존재.
4. 귀엽고 예쁜 디자인
이렇게 4개의 이유를 들 수 있겠네요.
스쿠터가 생기면서부터 저의 이동에 대한 한계치는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시간에 대한 자유도(대중교통은 야간에 운행하지 않음과 이동시간의 단축)까지 더해지고 오토바이가 주는 라이딩의 감성까지 있어서 삶의 질이 엄청 상승을 했었어요.
만약 제가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차를 사서 위의 장점들을 활용했겠지만 저는 그 당시 스쿠터 한대 겨우 살 정도의 돈이 있었을 뿐이죠^^ 그러나 이 스쿠터가 주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참 컸었습니다.

비노의 제원

저는 비노 1세대와 2세대를 모두 탔었는데요, 1세대는 대학생활 때, 2세대는 사회초년생 때 탔었어요.

1세대는 50cc 단기통 2 행정 공랭식 엔진이고 연료통은 6리터,

2세대는 50cc 단기통 4 행정 수랭식 엔진이고 연료통은 4.5리터입니다.

연비가 좋고 연료통이 작은 편이라 그때 당시엔 5천 원이라는 귀여운 금액으로 주유를 했고 한번 주유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최고속도는 약 60km/h정도였던 걸로 기억나네요.

비노의 추억 

비노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도 하고,

학교를 다닐 때도 이용했으며, 근거리 여행에도 늘 함께 했던 비노입니다.

이런 스쿠터는 의자아래에 수납공간이 있고, 평평한 발 받침대에도 물건을 싣고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는 친구였죠.

추억 속에서 좋았던 기억을 한번 떠올려 보았습니다. ^^

재미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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