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C1 통화 품질 최강의 가성비 넥밴드형 이어폰 (업무용으로 추천)

안녕하세요~!

제가 통화 품질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 드디어 통화 품질 하나만을 보고 구매한 이어폰이 있습니다.

바로 QCY C1인데요, 가격도 정말 저렴하게 1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고, 그 외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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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포장

포장외관

깔끔한 흰색 으로 포장된 심플한 디자인의 박스 포장입니다.

통화 기능에 유리한 넥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QCY C1입니다.

통화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마이크 부분이 넥밴드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사용자의 입과 마이크가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박스-후면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특징들이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무려 50 시간이나 지속이 되는 배터리 시간.

-10분만 충전을 하더라도 12 시간을 재생

-저 지연(Low latency)

-13.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위한 enc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네요~!

 

이 중에서 정말 체감이 되는 장점이 배터리인데요, 저는 이 제품을 매일 사용하지는 않는 상태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충전을 정말 어쩌다 한 번씩만 합니다.

죄송하게도 제가 정확한 기간과 횟수를 수치화해서 설명드리지 못하겠는데요, 체감상 그렇습니다.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고 효율이 좋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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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외관, 제품설명

제품-모습

언박싱을 하고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흰색과 검정색이 있었는데요 저는 흰색을 구매하였고 단조롭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를 해놓은 부분에 전원 버튼이 있고, 그 반대쪽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넥밴드형 제품으로 lg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였는데요.

제품의 디자인적인 면을 보았을 때는 QCY의 이 제품도 뛰어난 것 같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보면 역시나 국산 대기업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 보입니다.

Lg 제품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단단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목 뒷부분에만 부드러운 유연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착용할 때도 편리하고 사용 중일 때도 고정이 잘 되는 형태입니다.

반면 QCY C1 제품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단단한 형태의 부분이 적고 몸체 대부분이 물렁물렁 유연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착용 중에 방향이 쉽게 틀어지는 편입니다.

 

귀에 직접 꽃게 되는 오픈형 방식의 이어폰도 미관이 뛰어나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허술한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에 착용 하였을 때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냥 둥글게 에어팟과 유사하게 만든것이라 그런지 착용감도 썩 좋진않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격은 무료배송에 13,000 원대입니다.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가격입니다. 용서 정도가 아니라 은혜로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관에서 디테일하게 보았을 때 약간 아쉬운 점이 보인다는 것이지 전반적인 디자인은 훌륭한 편입니다.

 

이제 제품의 내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간략하게 설명드린 것처럼 배터리 효율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거의 충전하는 걸 잊고 지낼 정도이고 '어? 이제 충전해야 되지 않나?' 하면서 걱정이 되어 배터리를 확인해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의 배터리가 남아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질면에서는 고음이 강조되고, 저음 역시 고음보다는 덜하지만 어느 정도 강조가 되어 있으며, 중음역대가 조금 약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음악이 전반적으로 조화롭고 부드럽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다체롭고 다이내믹한 음색이긴 합니다만, 풍부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저의 경우에는 고역대가 강조되게 느껴져서 음질이 나쁜 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 인해 음악을 오래 듣기에는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통화 품질입니다.

전화 통화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화기 두 대를 가지고 통화를 하면서 QCY C1 이어폰과 다른 이어폰들을 비교하며 통화를 해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통화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수치화 해서 말씀드리자면 

전화기 본체를 통한 통화가 100점이라면

QCY C1과 에어팟(2세대)이 거의 동등하게 90점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목소리가 선명하고 깨끗하게 잘들리고, 목소리의 크기도 시원시원하게 잘 전달이 됩니다.

제가 지금 사용중인 여러 개의 무선 이어폰들 중 딱 이 두가지 이어폰 만이 실제 통화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생각나는 제가 가진 무선이어폰 들입니다.

QCY T1, QCY T6, QCY CROSSKY Link 2, 갤럭시 버즈 1세대, TT-BH046, QCY C1, 에어팟 2세대

 

지난 포스팅에 갤럭시 버즈의 경우 통화 품질이 좋다고 알고 있어서, 통화품질이 좋다고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그런 후 직접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통화에 활용해 보았는데요. 1세대는 통화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설명서(영문)

 

제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들이 대부분 저가형이라서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무선 이어폰이라 하면 음질도 중요하지만, 전화기와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 기능이 당연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화 품질이 나쁜 것을 떠나,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제품이 대부분이라 이러한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때문에 통화 품질에 더욱 집중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통화 품질에 대한 갈증을 느끼셨던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통화 품질에 대한 갈증을 한방에 풀어버릴 수 있는 제품인 QCY C1입니다.

통화 품질뿐만 아니라, 그 외 기본적인 기능적 역시 준수한 편이니 저의 포스팅 참고하셔서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설명서 첨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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