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주량이 약해서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지만 가끔씩 맛있는 술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장을 볼 때 맛있어 보이는 술을 한 번씩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바카디 모히또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1. 외관, 가격
바카디라는 유명한 럼이 있죠?
바카디는 버스 40초 정도의 럼입니다.
그런데 그런 바카디를 이용해서 구매자가 직접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서 모히또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직접 아주 맛있는 모히토를 직접 만들기는 꽤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임과 민트가 첨가된 황금비율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바카디 모히또가 완제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외관은 위의 사진과 같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모히토의 컬러의 예쁜 디자인이며,
가격은 700mm의 용량에 2만 원 정도입니다.
2.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 활용가능
바카디 모니터는 원액으로 마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술이 조금 약한 관계로 토닉워터와 믹스에서 먹는 것은 선호하는 편인데요,
모히또 대 토닉워터를 7 대 3 정도로 섞는 것이 저의 입맛에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토닉워터 제로도 요즘 많이 팔긴 하는데요, 확실히 맛은 제로가 아닌 일반 토닉 워터가 훨씬 X3 맛있습니다.
제로토닉 워터에 들어가 있는 단맛은 술에 쓴 맛은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레시피가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과 거의 같은데요, 제가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모히또는 럼기반의 하이볼이라는 표현도 해놓았네요.
3. 맛
아쉽게도 저는 럼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나 북유럽 등은 방문해 본 적이 없고,
모히또의 고장인 쿠바나 몰디브 또한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혀 상관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 필리핀 보라카이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화이트비치에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마셨던 감명 깊은 모히또의 맛과 99% 일치합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술인데, 달달한 껌의 맛이 나는 그런 술입니다. 맛을 한번 드셔보시면 제가 왜 껌을 씹을 때 느껴지는 맛과 비슷하다고 하는지 아실 겁니다.
바카디 40도짜리 럼 대비, 바카디 모히또는 도수가 낮아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맛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한 병에 2만 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술입니다.
아직 드셔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마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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