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고, 이동도 자주 하는 저에게 필수 아이템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제품을 이제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양면 포켓 태블릿 파우치입니다.
1. 외관
제품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와일드한 카키색을 선택했습니다.
상품 택을 보면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양면 포켓이 있고 가방에 넣을 때 이너백으로 사용해 보라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11인치 태블릿 용이라고 사이즈 안내가 나와있고요, 이너팩으로 사용해도 편리하고, 저 같은 경우는 이 태블릿 파우치만 가지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다만, 제품 사용 시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을 권장한다고 나와있네요.
(그렇지만 저는 케이스를 씌운채로 잘 사용 중입니다~)
제품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택 사진 찍었습니다.
사이즈는 30 x 23 x 1.5cm 입니다!
2. 부드러운 안감
제품의 겉면은 스크래치에 강한 단단한 겉감으로 되어있지만,
제품의 안을 보면 부드러운 벨벳 느낌의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음식으로 치면 겉바속촉,
사람으로 치면 내 여자에만은 따뜻한 차도남,
혹은 츤데레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드러운 안감 덕분에 태블릿의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채로 사용해도 태블릿 액정이나 후면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양면 파우치
태블릿 파우치의 양쪽에 주머니가 있는데요,
한쪽은 가운데 일부분이 찍찍이로 닫을 수 있는 주머니,
다른 한쪽은 입구 전체가 열리고 닫히는 지퍼 형식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고 빠르게 물건을 꺼낼 일이 필요할 때는 찍찍이 쪽 파우치를,
떨어지면 안 되는 소중한 물건이나 작은 물건을 보관할 때는 지퍼 쪽 파우치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입구를 만들어 놓은 것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4. 실 사용
가지고 싶었던 제품을 득템하고 집에 와서 사용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퍼 쪽 주머니에 지퍼를 모두 열고 내부를 확인해 보니 아버지의 1/3 지점지점에 수직으로 재봉선이 나와있더라고요?
제품 설명 사진에 택에 나와있는 것처럼 메모지와 팬을 구분해서 꽂아 놓으라고 만들어 놓은 파티션인지, 아니면 제품 하자인지 모를 정도의 애매한 바늘코 크기의 박음질이었습니다.
잠깐 고민을 하다가 저런 수준에 파티션이면 팬을 꽂다가 팬이 실사이에 끼일 것 같아서 과감하게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재봉선을 모두 뜯어버렸습니다.
재봉선를 제거하니 넓고 깔끔한 지퍼로 된 입구의 주머니가 되었습니다.
태블릿에도 의외로 소소하지만 주변기기가 많이 필요한데요,
다이소 태블릿 파우치 덕분에 양쪽 주머니에 필요한 물품들 (애플 펜슬과 충전케이블 등)을,
태블릿을 넣는 가운데의 큰 공간에는 약간 공간이 남아서 에어팟을 넣어서 잘 사용 중입니다.
위의 오른쪽 사진을 보시듯이 아이패드도 무난하게 부드럽게 잘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저는 태블릿이 두 개라 10.2인치 아이패드와 8인치 미패드를 함께 넣고 사용 중입니다.
태블릿파우치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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