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 선풍기(지구생활백서, 지수라이프) 구매사용기

안녕하세요~!

제가 더위를 상당히 많이 타는 편인데요, 

와이프가 그 모습을 불쌍히 여겨 넥밴드형 선풍기를 하나 구매하게 해 주었습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지수라이프 넥밴드 선풍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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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장

박스외관,-내부포장

도착한 제품의 박스 모습입니다.

언박싱을 하니 영롱한 제품의 모습이 보이네요.

구성품으로는 제품설명서와 A to C 타입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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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설명

사용자설명서

설명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시간은 최저풍속일 경우 12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 있네요.

제품 작동 방식은 버튼에 의해서 순환식으로 전원이 켜지고 풍량이 빨라지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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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후기

제품외관

제품을 꼼꼼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동그란 모양은 흡입구입니다.

우측에 보이시는 U자 모양의 송풍구들이 이어진 곳에서 바람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사용을 하였는데요.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사람마다 사용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너무 가까운 곳에서 약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작은 선풍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약한 바람이 더 시원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또한 제품설명 페이지에서는 굉장히 가볍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 착용을 해보면 그리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모터가 회전하는 진동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가중이 됩니다.

 

또한 제품을 목에 끼우는 과정에서 제품 가운데 부분이 휘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품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착용 과정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품군중에 가운데 부분이 유연하게 휘어지는 제품도 있긴 했습니다.)

또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버튼의 위치가 정말 불편한 곳에 있습니다. 

버튼이 목 뒷부분 약간 오른쪽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는데요, 왜 이쪽에 버튼을 만들었는지 사실 이해가 좀 되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사용빈도는 정말 낮은 편입니다.

일반 선풍기나, 탁자용 휴대용 선풍기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제가 열거한 모든 단점을 상쇄시키는 장점은 바로 양손이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분명 넥밴드 영선풍기를 차지하는 것보단 착용하고 있는 게 시원한 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선풍기를 놔둘 수는 없고, 조금 더 시원한 환경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약 2만 5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요즘은 다이소에도 무려 똑같은 충전식 넥밴드형 선풍기를 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넥밴드형 선풍기의 사용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이소의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동네의 다이소에 넥밴드 선풍기가 없다면 품번만 알아도 주문이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주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넥밴드형 선풍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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