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제가 저의 애착차량 K3의 점화플러그를 교환하면서 토크렌치를 사용했는데요,
공구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그때 사용한 토크렌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1. 블루텍 토크렌치 T-60
저는 저렴하면서도 많이 구매를 한 제품인 블루택 토크렌치 가운데 TK-500을 구매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니플 부분의 크기가 작아서 변환어댑터를 저의 경우는 두 개(1/4 - 3/8, 3/8 - 1/2)나 연결해서 사용하였습니다.
토크렌치의 크기가 생각보다 얇았지만, 토크렌치는 저의 짧은 경험상으로는 점화플러그 교환 외에는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점화플러그 교환을 위한 토크 (적정토크 1.5 ~ 2.5 kgf.m) 까지만 활용이 되면 되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2. 제원
TK-500의 제원표에는 N.M단위의 토크범위로 5~ 25라고 나와있습니다.
kgf.m은 N.M의 약 1/10 정도가 되므로 이 TK-500의 kgf.m상의 제원은 약 0.5~2.5 kgf.m가 되겠죠~
그러면 이 토크렌치는 점화플러그 교환을 위환용도 (K3 전화플러그 적정토크 1.5 ~ 2.5 kgf.m)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그래서 15~25 N.M의 토크로 세팅을 하고 점화플러그 작업을 진행했어요~!
토크 세팅은 손잡이 아래에 있는 다이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3. 사용방법
본격적인 토크렌치 사용방법입니다.
세팅된 토크값에 도달하기까지는 일반 복스와 사용방법이 같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나사를 돌려주다가 토크값이 올라가면서 세팅됭 토크값에 도달하면 머리 부분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손잡이 부분만 딸깍하고 힘을 주던 방향으로 조금 더 돌아가는 상태가 되는데요. 이떄가 세팅된 토크값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티가 잘나지 않아 조금 과장되게 노란색 선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렇게 딸깍하면서 꺽이게되면 더이상 힘을 주지마시고 조는 작업을 멈춰 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접 사용을 해보면 생각보다 더 쉽게 알수 있고, 손에 전달되는 감각으로 구분이 잘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K3 점화플러그 교환작업 포스팅에는 토크렌치 사용에 대한 내용은 설명드리지 못해서 토크렌치에 대한 부분만 설명을 드렸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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